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20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아반 보조교사 교육’을 진행했다.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 ․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하루 일과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영아의 발달 단계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아에게 적합한 보육을 제공하며, 영아들이 안정감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조교사의 전문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전) 전북대학교 부설 보육교사 교육원 전임교수이자 현) 하늘마음 심리 상담 연구소 소장인 조진형 강사가 ‘영아 발달의 이해와 보조교사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 내용은 ᐃ영아반 보조교사의 역할 ᐃ영아반 보조교사의 자세 ᐃ영아 발달에 대한 이해 ᐃ영아와의 상호작용 실제 교육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인 방법의 행동지도 및 영아의 개별적 요구나 질문을 주의 깊게 듣고 적절하게 반응하며 칭찬과 격려를 통해 영아에게 자존감을 높여 주고 기질, 정서적 상태, 놀이 선호 등을 파악하여 적절하게 반응하기 등의 강의 내용으로 보육교직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영아반 담임교사의 영아 발달의 이해로 역량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보육의 질을 높이는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