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내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 날 교육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준홍 사무국장의 ‘장애 인식개선’ 주제의 강의가 열렸다.강의 내용은 ᐃ장애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의 자격 기준 ᐃ장애 이해 교육 프로그램 ᐃ개별화 교육 프로그램 ᐃ어린이집에서 장애인에 대한 간접 경험 이해하기 등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교육의 내용으로 보육교직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는 불행이나 차별이 아닌 다르다는 차이를 인정해주고 각 보육현장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보급 등 필요한 자료 등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