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책과 군산이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군산시, 2020년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0-26 15:32:29 2018.10.26 15:32:2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4000여 전국 도서인들의 축제가 오는 2020년 군산에서 펼쳐진다.한국도서관협회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2020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창원시, 전북 군산시 3개 지역이 대회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군산시가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빠르게 진행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성숙된 도서관 문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는 2020년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장소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이하 지스코)로 확정됐다.지스코에는 각종 독서문화 포럼, 세미나 및 130개의 도서관 문화 전시회 부스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진흥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특히 이 대회를 통해 문체부 및 정부 관련부처, 지자체 주요 인사, 도서관 관련 단체, 해외 주요도서관 관계자, 문헌정보학 전공자, 전시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친교를 넘어 도서관 정보와 미래지향적 정책 및 성숙한 도서관 문화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도서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3일 동안 4000여명의 국내・외 도서관 관계자들이 군산에 머물게 되는 만큼 숙박, 먹거리, 관광 부분에 12억 6000만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가 발생,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동태문 군산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국도서관대회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전라북도의 도서관문화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