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초등학교(교장 이일령)는 지난 26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소통 ‘2018 꿈누리 행복축제’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학습발표회와 2018학년도 꿈누리 행복축제를 2부로 구성해 진행됐다.1부에서는 다목적실에서 ‘꿈누리 어울마당’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학습발표회가, 2부에서는 본교 운동장에서 ‘꿈누리 체험 마당’으로 생태체험 및 펀펀마당이 열렸다. 생태체험마당에서는 민화에코백 만들기, 원목 피리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가, 펀펀마당에서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떡볶이 및 어묵 마당이 전개됐다.이일령 교장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학교 운영철학과 비전을 학부모,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함께 만들어나가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