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 주일 가량 임박한 가운데 군산에서는 모두 2,658명이 지원했다.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8학년도 접수인원 2,532명에 비해 126명 증가했다.군산교육청에 따르면 군산지역 영역별 지원 현황은 국어영역 2,654명, 수학영역 2,608명, 외국어영역 2,653명으로 집계됐다.한편 2019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전국에서는 총 59만4,924명이 응시했으며 이중 전북 응시생은 총 2만56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재학생 응시자는 1만7,274명(지난해 대비 115명 증가), 졸업생은 2,979명(108명 감소), 검정고시 응시자는 308명(3명 감소)이다.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 2만532명, 수학영역 1만9,707명[가형 7,917명(40.2%), 나형 1만1,790명(59.8%)], 영어영역 2만457명, 한국사(필수) 2만561, 탐구영역 1만9,701명[사회탐구 9,912명(50.3%), 과학탐구 9,635명(48.2%), 직업탐구 237명(1.2%)], 제2외국어/한문 2,061명(10%)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