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6일 군산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성적우수자 상장수여식 및 총장 특강을 개최했다. 상장 수여식에는 곽병선 총장, 이성미 학생처장, 한현수 학생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상장 수여식은 2018학년도 2학기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에는 국어국문학과 유재혁 등 50명이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자로 선정됐다.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교재비가 지원됐으며, 상장수여식 후에는 곽병선 총장의 특강 및 군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국제교류교육원의 교환학생제도 등에 관한 설명회가 있었다. 곽병선 총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시기는 4차산업혁명으로 환경변화가 급격하고, AI 등장 등으로 인한 근로조건의 변화가 큰 시기여서 인재들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학생들이 이러한 변화를 파악해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