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이하 센터)는 오는 20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SW융합창직교육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진행한다.‘2018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SW융합창직교육전문가’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224시간 실시했다.교육과정은 SW관련 언플러그드 활동, EPL 언어(교육용 소프트웨어, 스크래치, 엔트리 등) 활동, 아두이노, 모의수업, 현장실습, 창업-창직교육, 교수법을 위한 스피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수송아리울초등학교 외 2개 초등학교에서 3일간에 걸쳐 진행한 ‘코딩 공개 수업’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센터는 20일 수료식과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코딩강사 배출을 앞두고 있다.김선화 관장은“이번 ‘SW융합창직교육전문가’과정으로 4차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여 취·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