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 12일 군장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2018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이하 LINC+사업) 육성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광동학원 이부덕 이사장과 이승우 총장을 비롯해 기업대표 및 인사담당자, 대학 교수, 참여학과 책임교수 및 사업단 참여학생 등이 참석했다.군장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전체학과가 산업체와 손잡고 사회맞춤형 학과로 체질개선을 통해서 산업체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선도대학으로 나가기로 했다.LINC+사업을 통해 군장대는 국정목표, 전라북도 종합계획 및 중점산업과 연계한 학과를 중점으로 신성장동력산업분야의 자동차산업, 기계산업, 녹색에너지, 식품산업 분야 5개 학과(자동차기계계열,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항공정비과, 호텔외식조리과, 농식품자원과), 문화관광분야의 3개 학과(호텔관광과, 패션산업과, 생활체육과), 생활복지분야의 4개 학과(사회복지계열, 청소년지도과, 유아교육과, 뮤지컬방송연기계열), 미래융합분야의 2개 학과(간호과, 물리치료과)를 중점으로 총 14개 학과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융합교육 선도모델에 앞장선다. 또한, 정부의 맞춤형복지 정책에 따른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 복지 전문인력 교육을 위해 사회복지계열, 간호학과, 물리치료과를 연계를 연계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맞춤형 융합교육 선도모델도 개발 운영한다.산업체 관계자는 “전문대학은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에 주춧돌이 되는 현장전문기술인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에 동참해 교육과정 개발, 산업체 인사 교수 인력 참여 등을 통한 성공적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승우 총장은 “이번 LINC+사업의 전문인력 육상방향은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력 육성에 방점을 두고, 전라북도 신성장동력산업과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 정착에 필요한 인력 양성트랙 등에 주력하면서, 이를 시작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인 일자리 중심, 문화가 있는 삶, 맞춤형 고용복지분야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