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24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공통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6회에 걸쳐 관내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 등 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공통 부모교육은 2016년부터 영유아 가정의 부모가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부모로서의 자기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클로버 부모교육(부모대상, 부모-자녀 체험 활동) △자녀권리존중 부모교육 △가정 내 놀이환경점검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 △포괄적 양육정보 안내 부모교육 △부모 양육태도 점검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교육 등 7가지 주제로 진행됐다.공통 부모교육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조부모, 어린이집 및 관내산업단지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직장인들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특히, 11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클로버 부모교육(부모-자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2018년 공통 부모교육을 통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자녀 및 가정의 안정된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