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등학교(교장 권영숙)가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14일 당북초에 따르면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3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성과대회는 당북초 윤경심 보건교사가 전국 초등 우수사례 대표로 발표했다.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감탐구 생생체험 흡연예방 건강나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흡연예방심화형학교를 운영한 당북초는 학생, 교육공동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흡연예방 건강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교육부 지정 건강증진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에 건강마인드를 확립하고 건강실천력을 높여 왔다.
당북초 관계자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알리고, 호기심에 담배를 시작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및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