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최근 “2018 동계 해외어학연수생 파견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학 중 해외 연수활동에 나서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계 해외 어학 파견 연수생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일본, 중국 등 5개국에 총 60여명이다.
군산대에서는 학생들이 현지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어 능력을 증대시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계 및 동계 등 연 2회 해외어학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연수에서는 학생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해외어학연수를 할 수 있도록 연수 금액의 80%를 지원했다. 군산대는 올해 하계 해외어학연수에서도 연수비용 60%의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미국, 캐나다 등지에 연수생 10여명을 파견하여 국제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군산대학교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직접 생활하고 교육을 받으며 국제화 시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디딤돌과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해외 현지 문화 이해와 적응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의욕이 더욱 고취되고 재학률이 증대되는 등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는 해외어학 연수생 파견 외에 2016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고 교육부 인증대학으로 등록돼 우수 외국인 학생을 다수 유치하고 있다. 또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복수학위제, 교환학생프로그램, 각종 교육정보 및 프로그램 공유 등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국제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