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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아동친화적 도시 ‘자리매김’

더욱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 기반 확고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14 09:48:34 2019.01.14 09:48: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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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아동의 권리 증진과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행복감 증진을 위한 놀이문화 확대를 바탕으로 아동친화적 도시 기반을 확고히 했으며, 2019년에도 더욱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린이놀이터 환경개선사업 확대 = 사업비 10억원(국비 3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를 물놀이, 흙놀이, 모험, 체육 등 테마가 있는 생태 놀이터로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놀이 공간을 제공.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활성화 = 예비부부,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부모 교육을 세분화해 운영하고,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캠프, 부부 연수, 숲 체험 놀이 등을 추진하여 교육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신설 =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맘스 카페(군산시 아리랑로 36) 내 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일시(긴급) 돌봄 및 시간제 돌봄을 통한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2022년까지 6개소를 설치. ▲영유아 상해보험 지원 신설 = 관내 6세 미만의 영유아(취학 전 아동)를 대상으로 영유아 상해 및 질병을 보상해 주는 신규 사업이며, 올해 시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영유아의 건강 증진 및 부모의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 ▲기타 보육지원 관련 달라지는 내용 = 민간 어린이집의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지원액을 월 1만원(1인당)에서 월 1만5,000원(1인당)으로 인상하고,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비 지원을 신설해 민간 어린이집에는 연 300만원을, 가정 어린이집에는 연 200만원을 지원. 에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사업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지난해 11월 준공된 수송근린 공원 내 어린이 맘껏 광장을 중심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와이파이존, 청소년 카페 등이 운영되고 있어 아동의 소통 및 자기권리 확산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13일에는 전국 59개 회원도시의 시장, 군수, 구청장, 공무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2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의 한 관계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어린이행복과를 아동청소년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당초 이원적으로 운영되던 어린이와 청소년 복지사업을 일원화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 개발과 추진으로 모범적인 아동친화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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