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입학하는 예비초등생에 대한 예비소집을 마친 결과 아동 1명이 소재불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대상 아동 수는 모두 1만7,012명으로 이중 1만5,915명이 예비소집에 참여했다.
예비소집 불참인원은 모두 1,097명으로, 이 가운데 479명은 전학예정 아동이고, 608명은 취학유예 또는 면제 아동으로 확인됐다.
또한 9명은 예비소집 이후 해당학교에 입학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소재불명 아동은 1명으로 파악됐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예정이던 A아동은 지난 2014년 해외출국까지는 확인이 됐지만 부모와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등 신원파악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도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