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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영근 학생, 태국방콕국제발명기술전시회 수상

‘올인원아이즈블록’ 제품으로 본상인 은상과 3개의 특별상 받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2-08 16:23:57 2019.02.08 16:23: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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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이영근(27‧유스타팅 대표) 학생이 태국 방콕국제무역전시(BITEC)에서 열린 ‘태국방콕국제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IPITEx)’에서 ‘올인원아이즈블록’ 제품으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태국방콕국제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는 태국 정부가 주관하고 국제발명연합회(IFIA)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등이 참여한 국제전시회다. 태국의 발명의 날에 맞춰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방콕국제무역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이번 전시회는 세계 25개국의 443개의 기술관련 발명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영근 학생은 ‘올인원아이즈블록’을 출품해 본상 은상과 말레이시아과학연구연합회 등에서 3개의 특별상을 추가로 받았다.

 

올인원아이즈블록은 이영근 학생이 개발한 블록형콘택트렌즈케이스 제품인 아이즈블록의 추가블록 중 하나로서 기존의 콘택트렌즈보관케이스와 렌즈세정액을 따로 휴대 및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다.

​기존의 아이즈블록과 렌즈세정액보관블록이 서로 간편하게 결합이 되도록 해 함께 휴대와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내와 중국특허를 등록, 취득한 것은 물론 특허청 주관의 ‘D2B디자인페어’에서 ‘한국디자인지식재산권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한 제품이다.

 

이영근 학생은 “창의적인 사고와 디자인씽킹을 활용해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게 됐고 이를 권리화 해 지식재산화에 실천하며 이를 세계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즈블록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으로 발전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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