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안동대학교와 친선교류를 통해 동서화합을 통한 통합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한편,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산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본교에서 ‘군산대-안동대 동서화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동서지역 친선과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술 및 연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 지역 성장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안동대에서는 권태환 총장을 비롯해 이재명 대학원장, 고정환 교무처장, 정태주 기획처장, 염기성 사무국장, 송준협 기초교육원장, 안태창 기획평가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기획과, 학생지원과 등 관련부서 과장과 팀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군산대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이성수 교무처장, 이성미 학생처장, 양현호 기획처장, 유승완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영철 산학협력단장, 황영호 대학원장,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 황성원 교육개발원장, 심중표 학생부처장, 윤영민 기획부처장 및 기획평가과, 학생지원과 과장과 팀장,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는 ‘지역 대학 간 협력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교 교류협력 분야 실천방법과 지역성장 역량 강화 방안,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풀뿌리형 동서화합 방안이 논의됐다.
군산대와 안동대는 공유, 공감, 공생의 동서화합을 통해 통합 미래시대를 위한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여론주도 층 육성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과 운영하며, 양 대학 공통 교양교과목을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과 창업 교육 교류화, 양 대학 문화 공감을 위한 행사 공동 개최, 합동 직원 연수 등을 통해 양교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