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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이사장 곽병선/군산대학교 총장)은 26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2018년도 전북산학연융합촉진센터 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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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회는 군산대를 비롯해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 등 4개 대학 교수와 학생, 기업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도, 군산시 지원으로 진행된 ‘전북산학연융합촉진사업’을 통해 추진됐던 프로젝트Lab, 산학융합R&D, 프로젝트R&D 등 주요 산학융합 프로그램 결과물 모두 34건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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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산업․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 기업의 사업다각화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수행하게 됐다”며 “전시회와 성과공유를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신산업 발굴과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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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는 2011년 인력양성과 R&D,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4개 대학 공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신축해 매년 전문 인력 양성과 기업 연구역량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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