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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어린이가 행복한 군산 만들겠습니다”

시와 연계해 어린이 행복 증진 위해 ‘총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2-27 17:04:23 2019.02.27 17:04: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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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행복연구소는 군산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및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지난 22일 ‘어린이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산대 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과가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행사로, 이성수 교무처장, 장영철 교육대학원장, 김동익 링크플러스 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유아교육 전문가 및 군산시청 관계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군산대 어린이행복연구소 안진경 소장의 ‘어린이행복연구소 행복마을 프로젝트(지역사회 연계 주요 성과 및 발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어린이행복연구소에서 수행한 주요 성과인 ‘놀이터 활동가 양성과정 개발 및 운영’, ‘유아 인성척도 개발 및 그림책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군산시 아동청소년과 노창식 계장이 ‘어린이행복도시 GO GO’ 라는 제목으로 군산시 어린이행복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군산대학교와 협약 하에 활동하고 있는 군산시 대표 캐릭터인 ▲‘먹방이와 친구들’의 먹방이 댄스 ▲재학생 가족의 인터뷰 영상 ▲졸업생이 말한다 ▲낭송 ▲훌라댄스 ▲난타 등 졸업생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주년 기념행사를 시점으로, 군산대 유아교육학과가 동문회도 결성돼 사회에서, 교육현장에서, 그리고 가까운 일상의 삶에서 친근하고 좋은 스승으로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사들의 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주년 행사가 동문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철 교육대학원장은 “유아교육전공의 모든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위대한 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학과에서도 교육대학원과 유아교육전공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김동익 링크플러스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유아교육학과가 되길 바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 전공주임인 안진경 소장은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역사를 반추하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는 장으로 생각한다”며 “유아교육 전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린이행복연구소는 앞으로 군산시 연계 사업인 놀이터활동가 양성 및 운영에 주력하고, 어린이 행복증진을 위한 놀이활동 및 심리상담,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행복증진은 물론 부모행복과 교사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방안도 개발하면서, 지역사회와 연대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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