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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나의균 군산대 제7대 총장  (오른쪽) 채정룡 군산대 제6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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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기간 동안 후학양성과 국내 고등교육 발전에 헌신해온 군산대 채정룡, 나의균 전 총장을 비롯한 교수 10명이 정년퇴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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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교수는 이종환, 문철수, 이명순, 이우창, 차덕준, 김애순, 채정룡, 이상호, 나의균, 장명철 등 10인으로, 30년 내외의 긴 시간을 교육에 봉직해온 교수이다. 이들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훈장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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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룡 교수(체육학과), 나의균 교수(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기계공학전공)는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채정룡 교수는 37년간 인재양성에 헌신하고, 군산대 6대 총장으로서 군산대가 ‘당당하고 강한 새만금 선진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많은 공헌을 했다. 나의균 교수는 28년 동안 국내 고등교육발전에 헌신하며, 제 7대 총장직을 맡아 지속 가능한 대학혁신 체계를 정비하고 군산대가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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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교수(영어영문학과), 차덕준 교수(물리학과), 김애순 교수(의류학과)는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종환 교수는 후학양성과 대학행정에 힘썼고, 교외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차덕준 교수는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수행하며 산학협의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했다. 김애순 교수는 의류산업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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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수 교수(동아시아학부 일어일문학 전공)는 인문학적 소양과 학식을 갖춘 인재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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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우창 교수(회계학과)와 이상호 교수(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해양건설공학전공)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우창 교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헌신했고, 한국국제회계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회계학계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상호 교수는 군산대 해양과학대학장을 역임했고, 해양관련 학회활동, KORF, ORCA창설, 중앙부처자문위원직 등을 수행하며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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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철 교수(공학연구소)는 미네소타대학교의 교수공로상을 수상했고, 27년 동안 군산대에 재직하며 대학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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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교수(미술학과)는 국내‧외 다양한 초대전과 전시회에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며, 국내 조형예술분야의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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