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에도 어린이 숲 체험 놀이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심신을 단련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일부터 8일까지 ‘2019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 강사를 모집한다.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관내 어린이가 숲 생태 관찰 및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공존 의식 및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자기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군산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유아 숲 지도사, 숲 해설가,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 소지해야 한다.
이번 체험 교실 강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시연평가 포함)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인성 개발을 위해 유능한 강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isun361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3)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매년 늘고 있어 올해에는 수업횟수를 늘려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