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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 교수)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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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지난 6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일자리 참여노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단은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고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은도서관관리지원사업, 문화재지킴이사업, 놀이터관리지원사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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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노년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에 있어 참여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욱 활기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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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이해했으며, ‘노년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초청된 이범욱 강사의 물건강교육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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