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상장학회가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군산대상장학회는 징학회 사무실에서 군산 지역 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 모범적인 학생 9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학생마다 7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군산대상장학회의 한 관계자는 "장학금 전달식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군산의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대상장학회를 비롯해 많은 시민이 지역인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과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