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9일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19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8년 사업 추진 결과 및 2019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보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인 0세~만12세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380가구, 617명의 아동에게 인지・언어, 신체・건강 등 총 7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1만3,7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소외되는 아동이 없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