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12일 열린 간담회는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과 군산남중학교, 군산산북중학교 등 총8개 학교 담당 교육복지사, 교육복지조정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지원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서비스 지원내용 공유 및 중복 서비스 파악 ▲드림스타트 아동 중 연령도래로 종결되는 아동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초등학교 10곳과 아동에 대한 간담회로 아동지원책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