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미국 해외취업 전문업체인 ㈜ICN Group과 협력해 ‘제2기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은 올해 9월부터 약 5개월 간 국비 지원을 받아 어학・직무교육과 미국 현지 업체와의 잡매칭을 제공해 미국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 1기 K-move 미국 비즈니스 사무직 해외취업 과정’을 통해 취업한 졸업생들의 실제 사례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이성미 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전년도 참여자들이 소기의 성과를 낸 만큼 올해는 더욱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12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 후 인성 및 영어 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