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맘껏광장 청소년운영위원회(C.Y.P)는 지난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수송동 시립도서관 옆에 위치해있는 전국최초 어린이 청소년 권리 광장인 맘껏광장에서 세월호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세월호 추모행사는 4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아동권리 광장인 맘껏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열자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추모글 적기, 추모리본 달기, 세월호 이미지 메모지 나누기, 세월호 추모 사진 및 영상 전시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맘껏광장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임지우 청소년은 “이번 세월호 추모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고 오늘 뿐만 아니라 내년․내후년에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맘껏광장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아동·청소년들의 권리 향상과 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위원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페이스북 맘껏광장 청소년운영위원회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군산청소년수련관(461-4166)으로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