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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유전체 분석 전문가 세미나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4-25 11:32:16 2019.04.25 11:32: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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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최동수 센터장, 생물학과 교수)와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단은 지난 24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국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적 연구기관 실무연구자와의 교류를 통한 유전체 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진과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사로는 세계 3대 DNA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 구축기관 중 하나인 일본국립유전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enetics) 산하기관 DDBJ(DNA Data Bank of Japan)의 책임연구원 야스쿠주 나카무라(Yasukuzu Nakamura) 박사를 초청했다.

야스쿠주 나카무라 박사는 이날 ‘DDBJ: INSDC(International Nucleotide Sequence Database Collaboration)로 가는 아시아의 관문’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최동수 센터장은 “앞으로 국제 DNA 염기서열 데이터베이스 공동연구체인 INSDC 일원인 DDBJ와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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