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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신나는 학교, 신나는 교직생활의 첫걸음’ 유․초등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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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는 관내 유․초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학급운영, 청렴교육, 공문서작성법 등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됐으며, 생활교육과장님의 소통, 자기연수, 관계 등에 대한 특강, 1년차 선생님의 한해살이와 21년차 선배교사의 교실운영의 방향, 수석교사의 수업에 대한 철학과 고민 등에 대해 35명의 유․초등 신규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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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9월에 ‘아이들과 시쓰기’, ‘즐거운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씨앗반’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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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 참석한 선생님은 “아직은 두 달 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숲속으로 가고 있는지 잘 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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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순 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께 축하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에 대한 사랑, 교육에 대한 열정, 학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로 즐겁고 행복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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