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중학교는 영광중 자체 내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하이파이브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영광중은 지난 13일 교직원과 교육복지 서포터즈 학생 7명이 참석해 ‘언제나 힘차게! 날마다 화이팅!’이라는 구호 아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1학년 박상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사이가 더욱 친밀해졌고 서먹서먹했던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아져 앞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계속 학교 분위기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조경희 교장은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부터 등교하는 전교생에게 밝게 웃으며 활기차게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하다 보니 사제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학생들 간에도 서로 더욱 친해지며 좋은 학급 분위기 조성과 즐겁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