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청소년동아리 소속 김준한 학생이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5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선행부문)’을 수상했다.
김준한 학생은 2017년부터 군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체육동아리 호크아이)로 활동하며 청소년 스포츠대회 운영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 및 체육활동 지도를 꾸준히 실시했으며, 현재 풋살 동아리 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있다.
김준한 학생은 “스포츠 활동을 좋아해서 함께 한 것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좋은 체육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기의 스포츠 활동은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포상․격려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6개 부문(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의 수상후보자를 공개모집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