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교기업 ‘쓰리디프로’는 군산대가 배출한 청년창업기업 ‘유스타팅(Youthstarting)’과 ‘청년기술창업에 관한 정보 및 기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내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 이 협약은 청년 및 학생 기술창업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결과 ‘쓰리디프로’는 청년과 학생들의 기술창업에 대한 맞춤형 시제품 제작 프로세스 개발, 청년과 학생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를 계획하고, 유스타팅은 학생기술창업가 배출을 위한 실제적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근 유스타팅 대표는 “군산대 배출 학생창업가로서 회사가 가진 기술과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산대 ‘스타트업 메이커스페이스 기업’인 ‘쓰리디프로’와 함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겠다”면서 “후배 학생기술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쓰리디프로는 군산대학교 학교기업으로 3D 설계 프로그램 교육, 3D 모델링,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창업 실무교육 실시 및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3D프린팅 및 시제품을 제작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실제 기업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