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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지역 농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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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 사회봉사단 6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수면 호산마을과 성자마을을 찾아 농로 재정비, 모내기, 보리 베기, 독거노인 주택 위험도 평가, 독거노인 말벗해드리기, 마늘 수확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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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면 성자마을 유양열 이장은 “농촌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현실에서 60여명의 학생들이 해마다 찾아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의 주택 위험도 평가 및 마을 정화 활동 등을 펼쳐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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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태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이 많은 손길을 거쳐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알았고, 한 방울의 땀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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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호원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보육지원 재능기부, 지역 노인 치아 건강지원 봉사활동, 농촌 지역 경로당 건강 증진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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