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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와 함께 ‘2019 어린이 미디어 힐링캠프’를 오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무주 무풍승지마을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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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미디어 힐링캠프는 1998년부터 매해 시행됐던 ‘어린이 방송교실’을 한층 강화시킨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좋은 TV프로그램을 선별해 시청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키우고, 방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습과 병행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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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자가 미디어 힐링진단 선언문 쓰기’와 제작 실습에 필요한 ‘태블릿PC 영상기획’, ‘태블릿PC 촬영․편집교육’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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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물놀이와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여름방학의 신나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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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미디어 활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길 바라며, 군산시민들을 비롯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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