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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금연캠페인

군산 중앙중․자원봉사센터․경찰서, 금연 분위기 확산 위해 진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15 11:39:14 2019.07.15 11:39: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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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관․학과 자원봉사센터가 뭉쳐 학교금연캠페인을 벌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전북도보건교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은애 중앙중 교사의 주도하에 지난 13일 관내 학생들과 함께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를 했고, 군산경찰서에서 경찰체험을 실시했으며,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도 보건교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금연 100%, 백세인생’, ‘꿈 愛, 자존감 愛, UP’이라는 여러 가지 소재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가 선한 방향으로 발산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안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로 확장된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BTS’ 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이상철)에서 청소년 경찰학교를 개방해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경찰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군산시자원봉사센터(담당자 박미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기증할 수 있는 가죽 손지갑을 함께 만들도록 기획해 학생들과 학부모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철 군산경찰서 학교전담계장은 학생들에게 “군산시의 청소년들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경찰 체험을 통해 꿈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박미금 담당자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나와 부모님과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봉사도 하고 금연 캠페인을 하는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도움 주는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이 캠페인을 주최한 김은애 전라북도 보건교사회장은 “금연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흡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의 건강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자존감 상승에 영향을 주고, 봉사를 하며 이타심을 얻을 수 있는 일석 다조의 효과적인 학교 프로그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방탄소년단-BTS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며 가정, 학교, 지역공동체가 함께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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