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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도교육감과 대화의 장 ‘인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17 15:57:12 2019.07.17 15:57: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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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부설초 학생들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만나 의견을 나누는 진로체험 행사가 열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는 2019학년도 진로탄력성 연구학교 과제 달성을 위해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님과의 꿈 보따리 톡톡’이라는 주제로 학생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의견을 나누는 진로체험 행사를 열었다.

 ‘교육감님과의 꿈 보따리 톡톡’ 토크 콘서트는 학년별로 주제를 나눠 4학년(진로), 5학년(인권), 6학년(자치)에 관해 김승환 교육감에게 궁금한 것을 직접 여쭤보고 싶은 내용의 질문을 메모지에 기록해 보드판에 부착한 후 사회자(교사 이소연, 전교어린이회장 최윤솔과 전교어린이회부회장 김채현)의 진행으로 역동적인 생각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진로’라는 주제 탐색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 함양 및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인권’과 ‘자치’ 관련 생각 나눔의 장을 통해서는 인권 감수성 신장 및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자치에 관련한 주제 탐색 나눔 시간에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이야기로 생동감을 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함께(together) 재미있게 놀고,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며 “인권과 자치는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해 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인권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의 인권도 존중할 줄 안다”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미래 인재로서 발돋움하는 진로 체험 학습 활동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왕규 부설초 교장은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통해 합리적 문제 해결력 및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식과 경험을 융합해 창의적 사고력이 함양된 미래 사회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초석을 세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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