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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소재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군산총학생회협의회(김재민 의장)가 군산시 내 대장정을 통한 기업순례 ‘동행’ 발대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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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산총학생회협의회는 전북도와 군산시의 후원 하에 호원대 5동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 및 대학생(원) 중 자원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동행’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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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발대식에는 지해춘 시의원, 황진 군산시민정치포럼 상임대표, 이대호 에스엠알오 대표, 시청 행정지원과 직원을 비롯한 서유석 호원대 부총장, 이민희 호원대 지원처장, 고대원 군산간호대 부총장, 이미자 군산간호대 교학처장 등 지자체 및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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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동행’은 군산시를 직접 걸으며 순방함으로써 새로운 정보제공 및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의의를 두고, 시민에게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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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대장정 ‘동행’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며, 기업탐방, 도보순례, 봉사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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