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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창업 비전 선포식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경제 활성화 노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7-29 10:03:40 2019.07.29 10:03: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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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의 창업자 지원을 목적으로 군산대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을 새롭게 구축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개최된 비전선포식은 곽병선 군산대 총장을 비롯한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이날 군산대는 ‘2025 문화 콘텐츠 기반 아시아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창업 생태계 선도대학’을 KSNU(KunSanNationalUniversity)창업 비전으로 선포했다.

 곽병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산대는 그동안 창업교육 등에 많은 힘을 쏟아 왔는데,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한 창업선도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창업자금, 핵심기술 특허화, 판로개척 부문 등에서 창업자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연성 단장은 “창업지원단이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근간이 돼, 유동적인 대내외 환경 속에서 건강한 창업생태계 구축과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연성 단장을 비롯해 멘토 방혜민 건국대 교수,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정지영 대표(제이와이푸드), 군산대 창업동아리 출신 학생 창업가 이영근 대표(유스타팅), 초기창업패키지 이은진 선임 매니저가 대표로 나서 창업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군산 창업 미래비전’을 대대적으로 선포했다.

 2부 창업토크쇼에서는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과 김진수 중앙대 교수가 ‘창업 도시화 전략’, ‘대학발 창업교육 현황과 발전방안’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신제조 산업 활성화 및 선순환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자”는 내용으로, 김진수 중앙대 교수는 “이론적인 창업교육 중심에서 액션러닝 등 실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법 개발이 시급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패널로 참여한 김공수 군산대 융합기술창업학과 교수, 백현기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신귀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은 군산시 경제발전과 창업 활성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고, 모든 참석자와 함께 스타트업 지원 방안과 관점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10년 창업보육센터, 지난 2012년 창업교육센터가 창업지원업무를 각각 담당하다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지원단으로 통합됐다.

 비전 선포식과 함께 군산대 창업지원단은 ‘2025 문화 콘텐츠 기반 아시아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창업 생태계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지역의 기업가정신 확산,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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