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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녀도오토캠핑장에서 군산 아동․청소년을 초대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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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무녀도오토캠핑장(무녀도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종진)은 지난달 29일 세노야 봉사단을 통해 관내 그룹홈 아동․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해 카라반에서 생활하는 1박2일 ‘무녀도에서 한여름 캠핑’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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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서는 해나래 그룹홈 등 8개 그룹홈 40여명의 아동․청소년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으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카라반 캠핑, 선유도해수욕장, 고군산관광투어와 영화상영(드림미디어 대표 남상천), 갯벌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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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무녀도 부녀회(회장 박은정)는 참여한 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에게 간식과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1박2일 캠핑이 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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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임준 군산시장은 “무녀도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인사를 전했다. 또한 무녀도가 고군산군도 관광 및 서해안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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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캠핑장 대표는 “이번 캠핑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문화의 밑거름이 되며, 특히 고군산관광발전의 중심지 무녀도가 될 수 있도록 무녀도 주민 모두가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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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군산시에서는 무녀도를 고군산군도의 대표관광지․고품격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군산도시가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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