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하계 학생 해외봉사단이 11박 13일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심중표 봉사단장(학생부처장), 조혜영 교수(간호학과), 송용훈 학생지원과 팀장, 박민희 주무관이 인솔자로 참여했고, 회계학과 두동인 학생 등 봉사단원 30명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몽골에 도착한 봉사단원들은 몽골 호탁운두르솜, 셀렝게솜 등지에서 11박 13일 동안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교육봉사, 노력봉사, 벽화 그리기, 체육관 도색작업, 문화공연 등을 통해 한국문화와 함께 한국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몽골에 전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조혜영 인솔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쏟아보는 시간을 가져봤고, 그 가치를 충분히 느꼈다”면서 “청춘의 향기로 몽골 초원을 물들이다”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