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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소년들, 군산전통시장 100주년 역사 알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12 09:47:58 2019.08.12 09:47: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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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산청소년들이 우리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지난 10일 군산청소년수련관이 맘껏광장에서 2019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민주시민광장 ‘청소년, 민주주의를 말하다!’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지역청소년들이 모인 문화유산 청소년 탐사대가 참여한 청소년참여활성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문화유산 청소년 탐사대는 군산전통시장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고장 옛 장터’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전통시장을 재현했다.

 문화유산 청소년 탐사대는 이번 활동을 준비하며 군산 전통시장 탐방과 상인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군산전통시장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군산전통시장 100주년 기념 홍보를 비롯해 군산 시장 내 물건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서 우리 고장의 군산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

 문화유산 청소년 탐사대 일원인 박은율 학생은 “이번 탐사대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는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전통시장과 관련된 활동은 군산시장의 100년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며, 우리가 직접 발굴한 숨겨진 문화유산을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기 위한 활동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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