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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옛 흔적 속에서 내일을 꿈꾸다

군산학(9기) 오는 17일 첫 강좌 시작으로 본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9-02 09:17: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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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9기) 강좌가 오는 1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군산학 강좌를 운영 중으로 그간 1,600여명이 군산학을 수강했다.

 

군산학 강좌는 시민들의 종합인문 역사교육으로 높이 평가되며 인기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군산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역사교육과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되짚어 보고자 기획했다.

 

주제로는 유적과 유물로 살펴본 옛 군산의 모습, 고려 시대 군산은 물류 유통의 중심기지, 조선시대 군산은 나라를 떠받드는 버팀목, 개항 이후 군산의 모습, 일본 본격적으로 호남평야의 미곡과 토지를 빼앗다, 일본 돈으로 조선인을 억압하다, 군산지역 항일운동 등 군산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총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 장소는 군산시 평생학습관(미룡동)으로,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려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강좌는 군산의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생 접수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군산대 산학협력단 전북역사문화교육연구소(469-735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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