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지원과에 근무하는 황석준 주무관이 군산시가 진행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 유공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황석준 주무관은 130여 명의 학생들을 인솔하고 탐방투어에 참가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을 수 있었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는 군산시와 지역 소재 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군산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탐방투어는 3월에서 6월 사이 진행됐으며, 참가학생들은 군산근대문화지구, 고군산군도, 새만금홍보관 등 관내 주요 장소들을 투어하며 군산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석준 주무관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중에는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프로그램을 계기로, 군산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인상이 생겼다는 학생들이 많았다”면서 “탐방투어가 군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