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호(군장대 호텔관광과)교수가 지난 17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광분야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500여명이 모여 관광의 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전영호 교수는 34년동안 관광산업분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외여행인솔자 양성과 소양과정 운영 등 관광 전문인력양성과 산・학・민・관 협력사업을 이끌어 오면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관광의 날 대학 교수로는 유일하게 관광진흥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전영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국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투자와 개발 노력을 하고 있는 분야가 관광산업분야다”고 말하고,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인솔자 및 관광상품 개발, 홍보 분야 등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학 교수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