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정보 교류의 장 마련

군산대, 아시아-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0-18 14:53:33 2019.10.18 14:53:3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단이 주최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최동수)가 주관한 ‘제5회 아시아-태평앙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농생명 유전체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정보를 교류하고, 동아시아 국가 간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포럼형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동아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지역을 확장하고, 개최형식도 포럼에서 심포지엄으로 확대해 진행됐다.

 ‘농생명 유전체 연구와 응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국 전문가 2인, 일본 전문가 2인, 호주 전문가 1인, 미국 전문가 1인 및 국내 전문가 2인이 초청됐다. 국내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진 및 학생 등 약 120여명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단 김창국 부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됐고, 첫 번째 부문은 남경농업대학교(Nanjing Agricultural University)의 Jinggui Fang 교수, 국립농업과학원의 김창국 박사, 일본 카주사 DNA 연구소(Kazusa DNA Research Institute)의 Hideki Hirakawa 박사가 강연했다.

 두 번째 부문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의 이성희 교수, 서울대학교의 박태섭 교수가 강연했으며, 세 번째 부문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The Commonwealth Scientific &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CSIRO)의 Chunji Liu 박사, 일본 지바대학교(Chiba University)의 Amit Rai 교수, 중국 상해교통대학교(Shaghai Jiao Tong University)의 Yuchun Pan 교수가 강연해 관심을 받았다.

 ​

 ​최동수 센터장은 “아시아-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한 연구 내용 및 결과를 바탕으로 농생명 유전체 분야의 국가 간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