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최근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 장학생 33명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평판을 받았다.
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인의 큰 잔치인 ‘2019 군산시 평생학습주간’에 참여해 기초과학실험 체험활동 진행을 보조하고 지원했다.
참가학생들은 분야별로 진행된 행사에서 담당 인솔교사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배움터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그동안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수창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배움터의 장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동생이나 또래 친구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성취감과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