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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자, 날아 오르자” 넓은 세계, 다양한 분야 탐색

군산시,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성과보고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1-11 13:09:21 2019.11.11 13:09: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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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군산시가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함양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고등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성과보고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역사문화탐방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군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96명이 6개 팀을 이뤄 각각 국내 96명, 국외 100명으로 나눠 탐방했으며 사업비는 장학재단 190만원이 소요됐다.


 국내:테마별 탐방

▲통일과 평화-강화, 파주, 철원, 울릉도․독도 ▲남도 문화-부산, 거제, 통영

국외:역사유적지 탐방

▲고구려 문화와 평화통일의 길 - 중국 장춘, 백두산 ▲백제와 중국의 교류 - 중국 산동, 청도 ▲조선통신사와 함께하는 길 - 일본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이다.


 탐방 학생들의 만족도는 국외78%, 국내 67%로 국외탐방학생들의 만족도가 10%이상 높았다.


 또한 국내․외 역사적 지식과 리더십, 공동체의식,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 민주시민으로서 사회활동 참여의식 고취, 자신의 적성 파악 등도 탐방후 20% 이상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탐방참여 고등학생 12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탐방 우수학생 표창, 인솔결과 보고, 탐방활동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소감발표를 한 중앙고 학생은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군산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품격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등학생 역사탐방은 군산시가 청소년들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해외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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