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총장 강희성)는 지난 13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7번째 진행된 ‘사랑의 헌혈’은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대학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학생 및 교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사랑의 나눔 헌혈에 동참 후 헌혈증을 기부했고 기부된 헌혈증은 학기 사회봉사 교과목 이수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과 함께 지역 의료기관에 기부해 지역 내 백혈병아동을 위한 치료에 사용하기로 했다.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해마다 기부 받은 헌혈증으로 아동보호 및 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병원에 기부하고 있으며, 헌혈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보건봉사, 문화공연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호원대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일정시간 봉사와 후원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봉사 인증서를 수여받는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을 진행해 매학기 많은 학생들이 사회봉사인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