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박일관)은 최근 군산교육지원청 영재원에서 2019학년도 영재원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영재원 학생(101명)과 학부모, 영재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초등 6개 과정, 중등 3개 과정에서 학생들이 영역별 교육을 포함해 봉사활동, 영재리더십 및 인성교육, 창의적 산출물발표회 등 1년간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무리했다.
중등수학반 수료한 한 학생은 “지금의 이 순간을 있게 해 준 영재교육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학교가 끝난 후나 주말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프로젝트 하나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느낀 성취감은 제 자신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큰 자신감을 안겨줬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크게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수료식 소감을 전했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영재교육원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4차 산업혁명 사회를 살아가는 국가인재로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인성까지 갖춘 참된 모습을 완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