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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새만금 세계잼버리 서포터즈 우수기관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12-02 16:16:02 2019.12.02 16:16:0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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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오봉초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서포터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봉초는 최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세계잼버리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콘텐츠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에서 유일하게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2기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그동안 오봉초는 ‘어서와 푸른바다 체험은 처음이지!’(새만금 잼버리 홍보 및 환경정화활동), ‘백두대간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외치다!’(잼버리 알리기 위한 지리산노고단 등반 및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오봉 미니 잼버리’(잼버리 성공기원 자전거 마라톤, 미니잼버리 및 캠핑)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잼버리의 의미와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개최하는 잼버리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이날 도청 잼버리 위촉식 대표선서에 나선 오봉초 송시은 학생은 “170여 개 나라가 참여하는 잼버리대회 서포터즈 대표 선서자로 나서게 돼 의미 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잼버리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영 오봉초 교장은 “우리 학교가 유일하게 도청이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만큼 학생들의 경험과 창의적인 재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법, 다양한 분야의 참여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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