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교 재학생이자 골든타임 동아리 부원 전원이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얻었다.
군산간호대 동아리 골든타임 부원 30명(2학년 21명․3학년 9명)은 최근 1박2일 동안 진행한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강사과정에 참여해 전원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아리 골든타임은 심폐소생술로 개인 및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생명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동아리로, 부원들은 심폐소생술 강사가 되고자 지난 9월 21일 일반인 심화과정(총 180분)과 AHA BLS provider(의료인과정, 총 270분)을 모두 수료한 뒤 일반인 강사과정에 참여했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강사가 되고자 열의를 보인 30명은 이론과 술기 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으며, 앞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소속의 일반인 기본 심폐소생술 강사로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