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본지원형 운영기관 15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관리 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참여 기여도 등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소년창업교실 및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운영지원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는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전북도, 군산시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정훈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